뉴스레터 디자인을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건 구조와 가독성입니다. 초보 운영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구성 전략을 정리했습니다.
“디자인 감각이 없는데 뉴스레터를 해도 될까요?” “어떻게 구성해야 덜 지루할까요?”
뉴스레터는 디자인보다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‘구조’가 중요합니다. 이번 편에서는 뉴스레터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을 위한 핵심 공식을 소개합니다.
1. 읽기 쉬운 ‘패턴’을 만들어야 한다
뉴스레터는 매번 다른 형태보다는 일관된 구성이 중요합니다.
- ✔ 콘텐츠 블록 구조: 제목 → 본문 요약 → 링크
- ✔ 단락 수 유지: 3~5개 단락 (모바일 기준)
- ✔ 요소 반복: “이번 주 읽을거리” 등 고정 코너 운영
독자가 익숙함을 느끼면, 다음 회차도 더 쉽게 읽게 됩니다.
2. 시선이 멈추는 포인트를 만들자
스마트폰으로 뉴스레터를 읽는 비율이 높습니다. 스크롤 압박 없이 한눈에 들어오는 섹션이 중요합니다.
- 🟡 이모지로 구간 구분
- 📌 굵은 글씨 강조로 요점 전달
- 🔗 링크는 본문에 자연스럽게 삽입
이미지보다는 텍스트 중심 구성 + 간결한 시각 요소가 효과적입니다.
3. 디자인 툴 없이도 가능한 서식 팁
스티비, 스택, 노션 등 플랫폼에서는 별도 디자인 없이도 기본 서식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- ✅ 제목은 항상 한 가지 폰트 크기로 통일
- ✅ 본문은 2~3줄 단위로 짧게 끊어쓰기
- ✅ 강조 색상은 하나만 고정해서 반복 사용
무리하게 꾸미기보다 통일감 있는 정돈된 인상이 훨씬 중요합니다.
4. 좋은 레이아웃 예시
뉴스레터를 구성할 때 이런 구조를 많이 활용합니다:
- ① 오프닝 인사 + 간단한 이번 호 요약
- ② 메인 콘텐츠 (3단락 이내)
- ③ 관련 콘텐츠 링크 or 추천 콘텐츠
- ④ 마무리 인사 + 다음 회차 예고
꾸준히 유지되는 구성은 뉴스레터의 브랜드 정체성으로 연결됩니다.
마무리하며
보여주기보다 읽히기. 뉴스레터 디자인의 핵심입니다. ✉️
뉴스레터 디자인은 잘 꾸미는 게 아니라 잘 읽히게 하는 것입니다. 디자인이 아닌 ‘패턴’에 집중해보세요. 독자가 편하게 읽고, 쉽게 기억하고,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.
다음 편 👉 [09화.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 톤앤매너]에서는 뉴스레터에 어울리는 말투와 문체, 길이의 감각을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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